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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mping

Suspension Bridge Track 과 Wairoa Loop Track (12)..못감.ㅠㅠ.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은데...

아직 본인이 약을 먹고 있고 아마도 날 더운데 가기 싫은듯해서..

나도 트램핑을 포기하고 나중에 송년회에만 참석하는 걸로.

하지만 일어나서 만두 구워먹더니..

트램핑 가도 될것 같다고.ㅠㅠ

이미 9시인데.

서둘러 준비해 가는 것도 나한텐 2배이상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기도 하고 기운 부치기도 해서 또 한번 포기.ㅠㅠ

 

어제도 수경이랑 둘이였음 맘편히 크락스 비치에 갔다 수다도 오랫만에 떨다...했을텐데.

본인이 굳이 함께 라운딩 하겠다고 해 같이 움직였는데.

11시5분에 부킹해 놓고 3시에 약속있다고.

워워~~~

자기가 엄청 바쁜 사람이라고.

바쁜 사람인것은 좋은데 왜 그리 약속을 잡아 놓고 맘불편하게 하는지.

결국은 3시 약속 안가고 끝까지 함께였지만...정말 달라도 너무 달라 때론 내 성격이 못된 것으로 몰아치며 참아내지만 속으로 쌓이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그때마다 아는 사람들에게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기도 싫고...

일기처럼 써대는 이곳이 때론 위안이 된다는.

 

요즘의 내 생활은 둘이 한쪽 발을 묶고 달려야 하는 이인삼각 경기 같은 느낌이다.

경기가 끝나 묶은 끈을 풀러 내고 자유로운 내 두다리로 맘껏 달릴수 있는 듯한 자유로움~~~

지금 내게 필요한 리플레쉬^^

 

오전에 짐이나 다녀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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