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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mping

Te hanga walkway(39)

 

 

 

 

 

지옥의 235개의 계단.

내려가면서 다시 올라올 생각을 하니 좀 두렵기까지.ㅠㅠ

왜 이리 자꾸 꾀가 날까?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일꼬?

눈으로 보는 풍경은 멋진데...

사진이 제 몫을 다 못한다.ㅠ

 

오랫만에 날씨도 좋고

자꾸 땅 속으로 파고드는 하기 싫다는 생각을 떨치며.....

하지만 결국 나중 20분을 남기고 혼자 반환점(?)을 돌아 돌아옴.ㅠ

맥없이 걷기 힘들어~~

 

농사지은 유기농 상치를 한아름 준비해온 점심.

아침부터 굶은터라 꿀맛나게 흡입.

점심만 합류해서 먹고 싶다는.ㅋㅋ

 

잠정적인 휴식기를 가지고 싶단 얘길 못했다.

새로 사온 등산화때문이라도 트램핑을 계속 해야하는데....

요즘은 정말 가기전에 백만번도 더 넘게 갈등...한다.

어째야하나?

모든걸 감사로 받아 들이고 계속 가야하나?

복잡~~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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